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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잘사는 나라 선진국 순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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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잘사는 나라 선진국 순위

비취인가자 2021. 7. 6. 00:20

선진국"Advanced countries"이란 다른 국가보다 경제, 정치, 문화 등이 앞선 나라를 뜻하는데 사실 조금 애매하고 막연하게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또한 선진국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의 가치관이나 기준에 따라 정의 내리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흔히 개발 도상국이나 후진국과 상대적으로 대비되는 개념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선진국은 일명 "잘 사는 나라", 또는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나라" 등의 개념과도 상통하는데 이 또한 발표하는 기관이나 매체마다 기준이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많은 매체에서 선진국의 기준으로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1인당 국민소득" 그리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포함되어 있거나 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선진국 분류를 많이 인용합니다.

 

IMF의 경제개발 수준 세계 지도

먼저 2020년 GDP(국내총생산) 1조 달러(약 1130조) 이상의 16개 국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위 미국  20조 8072억 달러

2위 중국  14조 8607억 달러

3위 일본  4조 9105억 달러

4위 독일  3조 7805억 달러

5위 영국  2조 6382억 달러

6위 인도  2조 5925억 달러

7위 프랑스  2조 5514억 달러

8위 이탈리아 1조 8482억 달러

9위 캐나다 1조 6002억 달러

10위 대한민국 1조 5867억 달러

11위 러시아 1조 4640억 달러

12위 브라질 1조 3637억 달러

13위 호주 1조 3346억 달러

14위 스페인 1조 2474억 달러

15위 인도네시아 1조 887억 달러

16위 멕시코 1조 403억 달러

 

물론 "중국"이나 "인도",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의 나라가 GDP가 높다고 해도 선진국으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선진국의 기본은 국가의 모든 사람들이 잘 사는 것인데 GDP를 국민수로 나눈 "1인당 GDP"를 살펴보면 인구가 약 14억 4421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국은 58위이며 러시아 60위, 멕시코 70위, 브라질 82위, 인도네시아 109위 등 하위권입니다.

 

세계 1인당 GDP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1위 룩셈부르크 11만 6920달러

2위 스위스 8만 6849달러

3위 아일랜드 8만 3849달러

4위 노르웨이 6만 7176달러

5위 미국 6만 3415달러

6위 덴마크 6만 494달러

7위 아이슬란드 5만 9633달러

8위 싱가포르 5만 8902달러

9위 호주 5만 2824달러

10위 네덜란드 5만 2247달러

11위 카타르 5만 2144달러

12위 스웨덴 5만 1796달러

13위 핀란드 4만 8981달러

14위 오스트리아 4만 8154달러

15위 독일 4만 5732달러

16위 산마리노 4만 4818달러

17위 벨기에 4만 4529달러

18위 이스라엘 4만 3688달러

19위 캐나다 4만 3278달러

20위 뉴질랜드 4만 1127달러

21위 영국 4만 406달러

22위 일본 4만 146달러

23위 프랑스 3만 9907달러

24위 대한민국 3만 4870달러

25위 이탈리아 3만 1288달러

 

위의 1인당 GDP가 높은 국가라고 해도 빈부의 격차가 높거나 다국적 기업들의 조세피난처(법인세율이 낮은 국가에 본사를 두고 세금을 회피하는 것)로 거론되는 국가(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들은 조금 과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회원국)과 국제통화기금"IMP" 선진국 분류에 포함되는 국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가나다 순)

 

OECE 회원국 37개국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대한민국,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멕시코, 미국,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체코, 칠레, 캐나다, 콜롬비아,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호주)

 

OECD 가입국이지만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터키 등의 국가는 선진국으로 보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터키는 창립회원국이며 기타 국가들은 OECD가 비선진국권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하면서 회원국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MF 선진 경제 39개 국가

아시아 7: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이스라엘, 일본, 대한민국, 홍콩

아메리카 3: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오세아니아 2: 호주, 뉴질랜드

유럽 27: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산마리노,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키프로스,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유엔 무역 개발회의(UNCTAD)에서는 최근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세계 10위의 경제 규모와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의 결과라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사회 미래의 지표로 많이 사용되는 자살률과 출산율이 최악의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기 때문에 아직 선진국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반론의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유엔 자문기구인 "SDSN"이 조사한 국가별 행복지수 순위에 의하면 OECD 국가 중에서는 핀란드가 1위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는 덴마크, 스위스,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호주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대한민국은 최하위권인 34위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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