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롯데 자이언츠 연봉 순위

한국 프로야구 KBO 2021년 시즌에 10개 구단 총 532명이 등록(신인, 외국인 선수 제외)했으며 평균 연봉은 지난 시즌보다 15.5% 감소한 1억 2273만 원이었습니다.

 

KBO 선수 평균 연봉은 2019년 역대 최고액 1억 5065만 원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고액 연봉 선수들이 은퇴하거나 해외로 진출했고 또한 최근 각 구단이 신인 육성을 통한 리빌딩 방식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평균 연령도 지난 시즌 대비 27.3세에서 27.1세, 평균 연차는 8.4년에서 8.1년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즌 구단별 평균 연봉은 (SSG) 1억 7,421, (NC) 1억 4,898 , (두산) 1억 4,540, (삼성) 1억 3,138, (엘지) 1억 2,898, (키움) 1억 1,563, (KT) 1억 711, (롯데) 1억 235, (기아) 9,030, (한화) 7,99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KBO 연봉킹은 역대 최고 연봉 27억에 <SSG>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공동 2위는 <NC> 양의지, <키움> 박병호 선수가 연봉 15억입니다.

 

또한 다음으로 연봉 12억(최정), 11억(이재원, 오승환), 10억(김현수, 허경민), 9억(최형우), 8억(이대호, 황재균, 정우람) 등의 순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연봉을 살펴보면 먼저 외국인 선수 "댄 스트레일리" 120만 달러(약 14억), "앤더슨 프랑코" 50만 달러, "딕슨 마차도" 65만 달러에 각각 계약했습니다.(계약금, 연봉, 인센티브 포함)

지금부터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 중에서 억대 연봉자 12명과 그 밖의 주요 선수들의 연봉도 알아보겠습니다.

(등번호, 출생)


9번 정훈 연봉 1억

25번 한동희 연봉 1억 1천

 

40번 박진형 연봉 1억 2천

22번 구승민 연봉 1억 5천

32번 박세웅 연봉 1억 6천5백

34번 김원중 연봉 1억 7천

38번 노경은 연봉 2억

13번 안치홍 연봉 2억 9천

8번 전준우 연봉 5억

31번 손아섭 연봉 5억

3번 민병헌 연봉 5억

10번 이대호 연봉 8억

한편 7월 22일 롯데는 신인 지명권(2차 4라운드)을 주고 <NC>에서 강윤구 선수(연봉 1억)를 영입했으며 또한 7월 31일에는 김준태(연봉 6천5백), 오윤석 선수(연봉 6천)를 <KT> 이강준 선수(연봉 3천)와 트레이드했습니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는 1차 손성빈(계약금 1억 5000), 2차 1번 김진욱(계약금 3억 7000), 2차 11번 나승엽(계약금 5억) 선수 등을 영입했습니다.(연봉은 모두 3천이다.)